드디어 기다리던 농구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지난해 우승팀인 현대모비스와 준우승 팀 전자랜드가 다시 맞붙는 첫경기를 시작으로 19-20시즌 6개월간의 대장정이 시작됩니다. KBL 10개구단 저마다 구슬땀을 흘려왔고, 새로운 외인을 영입하면서 새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는데요. 올시즌도 라건아, 양동근, 함지훈, 이대성이 건재한 현대모비스를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는 한편, 김선형, 최준용, 헤인즈, 자밀워니로 수성된 SK도 우승전력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올 시즌 달라진 KBL 규정중 눈에 띄는 점은, 외국인 선수 신장제한 (200cm 이하)이 사라진 것입니다. 그동안 외국인 선수 신장제한규정은 국제경기에서 국내선수들의 경기력 저하를 초래한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어져왔던 아이러니한 제도였습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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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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