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에서 마주친 포스터 한장이 눈길을 끌었다. 인천의 대표적인 애물단지사업, 언제부턴지 기억속에서 잊혀져있던 월미도모노레일이었다. 그런데 내용은 예상과는 다르게 개통을 한다는 내용이었다. 이름은 월미바다열차로 10월 8일 오후4시 개통한다는 내용이었다. 월미도를 언제 갔었는지 기억을 되짚어 봤다. 1년은 안된 것 같았다. 이왕 알게된거 조금 더 궁금해졌다. 월미바다열차에 대한 정보는 인천교통공사 사이트에 소개되어 있었다. 바다를 보며 모노레일위를 달리는 바다열차. 드디어 개통한다고 한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기대가 된다기 보다는 월미도를 구석구석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어 보인다. 가끔 외국인 친구들 인천관광 시켜줘야할 일이 있을 때 월미도를 가곤 했는데. 주차하고도 월미바다열차를 태워주면 볼거리도 있..
일상
2019. 9. 2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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